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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의 `카카오톡 차단` 찬반 토론

에누리쇼핑 2011. 3. 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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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자메세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은 천만명의 가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통신사는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여 망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며,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 업체들이 망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고, 자신들의 망에 부담만 주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에 사용제한 또는 별도 과금처리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앱 개발사는 통신사들의 문자수익료와 통화료가 줄어드는 것을 개발사 탓으로 돌리려 한다며, "고객들이 낸 요금에는 데이터 요금이라는게 다 포함돼 있는 것이고, 이미 과금이 고객들에게 다 된겁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미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통화료 사용료에 대해 또 다시 제한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P 구글북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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