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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7일 시행]행정안전부 국가직 9급 영어...

에누리쇼핑 2012. 4.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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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이그잼 고시학원 줄리아 교수 시험 경향과 제 강의의 연계성 분석입니다.]

 

이번 시험에 대한 총평과 향후 학습법에 대한 저의 견해입니다.

문법: 포인트 30으로 범위를 줄이고 영작을 통한 문법 수업을 해왔던 점이 시험 방향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방법을 고수하고 더욱 영작을 강화하는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휘: 항상 범위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테마별로 묶어서 수업한 저의 방법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정리한 200개의 형용사에서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제 카페(oh my Julia!)에 공통 학습 자료에 올린 단어를 보시면 됩니다. 

65번과 94번 그대로 일치합니다. 

65.condescending view 으스대는 견해 

(으스대는, 자만한 태도를 보이는, 우월감을 보이는)

94.complacent student 자기만족의 학생 (혼자 즐거워하는)


표현: 평소 생활영어나 숙어의 단권화를 강조하고 억지스러운 이디엄이나 숙어는 안 외워도 된다고 했던 저의 방향성이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활 영어 3문제 (Don't bother./ What are friends for?/ lag behind)는 분량을 줄여서 간추린 숙어 표현에서 모두 다뤘던 내용이라서 좋았습니다. 

제 예측에는 이어 동사 1문제 정도는 어렵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이 부분은 예상을 빗나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험을 생각하면 이어 동사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독해: 평소 독해를 강조하고 10문제의 배분이 아주 쉬운 문제 2~3, 약간 헤깔리는 문제 4 , 어려운 문제가 3문제 정도라고 말해왔습니다. 단순한 번역 보다는 요약을 강조하고 논리력 사고력 향상에 주안점을 둘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추상성 높은 글과 외국 신문이나 잡지 정도는 읽어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제 생각에 4번, 12번, 19번, 20번은 쉬운 문제이고 5번,9번, 18번은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5번 문제를 보면 제가 평소에 주제, 제목 문제는 비문학 독해처럼 접근하여 헤깔리는 선택지가 나오면 그것으로 글을 써본다는 역발상을 잠시 하면 한결 쉽게 풀 수 있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이런 방향성은 올바른 접근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특이한 점은 변별력 있는 문제를 외국 신문에서 퍼오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향후 지방직과 서울시를 예상하고 궁극적으로 독해 고득점을 받으려면 논리력과 

사고력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외국 신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제가 문풀을 할 때는 좀 더 변별력 있는 문제만 엄선해서 독해 특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 수업에서 보완할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5번이나 9번 수준의 독해 문제만 엄선해서 특강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고 당장 실천할 계획입니다. 

아무튼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다시 한번 남아있는 시험을 위해서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진성성과 열정으로 든든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정답: 2번 (생활 영어 난이도 하)

(빈 칸 뒤에 오는 문장이 근거이다. “도와줄까?” 라는 제안에 대해 I will do them myself later."나중에 혼자 하면 돼."라고 했으므로 정답은 Don't bother.“신경 쓰지 않아도 돼.”)

2.정답: 1번 (생활 영어 난이도 하)

(갑자기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었다는 친구의 말에 I am here for you."내가 있잖아.“라고 한 것은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정답은 ”What are friends for?"(친구 좋다는 게 뭐겠니?)

생활 영어 2문제 모두 수업 시간에 정리한 필수 표현에서 출제 되었고 문맥을 통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였다. 앞으로도 무작정 외우는 이디엄은 피하고 빈출 위주로 정리하면 생활 영어는 전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3.정답: 4번 (독해 난이도 중)

시간과 절차 순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시작 시점이 (C)라는 것을 알 수 있고 (B)에서 대명사 it이 지칭 하는 것이 (C)에서 마지막 문장이라는 것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순서 정하기 문제는 항상 강조했듯이 시작 시점을 정하고 지시사, 정관사, 연결사 힌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다. 이 문제에서도 지시 대명사 it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4.정답:4번 (독해 난이도 하)

첫 문장이 주제문이고 실험이 바로 이어지면서 주제문을 뒷받침 하는 일관된 진술이 이어진다. 


5.정답: 1번 (독해 난이도 상)

나열식 구조의 글이다. “good listener"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1)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서 들어야 한다. 2)화자의 느낌과 감정도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

3)질문을 해야 한다. 이렇게 세 가지를 언급하고 있으므로 이것을 포괄하는 정답은 1번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이 혼동한 이유는 후반부에 yet라는 접속사를 써서 마치 반전이 일어날 것처럼  너무 부각되게 말하여 순간 3번이 정답인 것처럼 현혹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강조했듯이 주제, 제목 문제는 해석 자체만 하지 말고 오답을 넣어 글을 

써본다는 역발상을 해야 한다. 만약 3번(Importance of Asking Questions in Listening)이 제목이라면 어떤 식으로 써야 할까? 

청자(듣는 사람)이 질문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말하거나 사례를 보여주거나 질문을 할 때와 안 할 때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차이를 알려주는 글을 써야 할 것이다. 


6.정답: 3번 (생활 영어 난이도 하)

lag behind (뒤쳐지다) 와 catch up (따라 잡다)는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이다. 

예상 보다 어려운 이어 동사가 출제되지 않았고 표현 문제는 정말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7.정답: 1번 (독해 난이도 하)

빈 칸 뒤에 있는 문장이 근거이다. 죽음을 완곡어법으로 표현하는 예들이 등장하므로 정답은 “death”이다. 


8.정답: 4번 (독해 난이도 중)

앞 문장이 근거이다. “인간의 본성은 모든 인류의 복지를 원한다.”고 했으므로 결국 “상대방을 희생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는 의미의 4번이 정답이다. 

선택지에 등장한 보기들(at the mercy of 와 at the expense of)은 실제 독해 속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이다. 그러므로 독해에서 접하는 표현을 항상 잘 정리하고 외우는 습관이 필요하고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정독 연습이 이런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될 것이다.  


9.정답: 3번 (독해 난이도 상)

이 글에서 17세기 가정들은 프라이버시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예가 주어진다. 1)식사 대화를 하인들이 들었다. 2)방이 연결되어 있었다. 3)심지어 침대도 사적이지 못했다. 다 자연스럽다. 왜냐면 주어진 문장이 결국 2번 앞인지 뒤에 오는지가 핵심인데 뒤에 오는 것이 논리에 맞다. 이유는 2번은 일종의 상위 개념이고 3번이 하위개념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보면 해석만 하는 것과 논리를 따지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평소 논리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 수 있다. 


10.정답: 4번 (문법: 상)

이번 시험에서 우려했던 부분이 문법 문제에서 영작으로 어렵게 출제되면 체감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했는데 현실로 드러났다. 

항상 강조한 포인트 30에서 전부 출제되었지만 밑줄 형이 아니라서 훨씬 더 어려운 문제였다. 주장 제안 명령 요구 동사 뒤에는 동사 원형을 써야 하기 때문에 4번은 어법상 옳다. 

포인트 30 중에서 1번은 원급, 비교급 최상급 이고 2번은 태 문제 이며 3번은 추가 및 삭제 여부 문제이다.


11.정답:3번 (어휘 난이도 중) 

이 문제를 보면서 제일 반가웠던 것 같다. 수업 시간에 너무 강조해서 대부분 쉽게 풀었을 것이다. 성적이 반에서 15등이라도 잘 했다고 만족하는 아들을 보면서 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이 바로 complacent (스스로 만족하는) 라고 설명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선택지 4번의 condescending (일부러 겸손한 척하는->건방진) 은 정말 최근에 어휘 수업(스스로 만드는 어휘 노트 심화편)에서 확실히 설명한 단어이다. 

아무튼 어휘 문제가 1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아서 어휘력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독해력이 좋은 학생은 유리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2.정답: 3번 (독해 난이도 하)

두괄식 주제문 뒤에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한 부연과 상술이 이어지는 아주 쉬운 문제이다. 

특히 두 번째 줄에 Just as 라는 긴 문장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비유이므로 시간 없으면 

읽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어려웠던 영작이나 일부 독해문제에 시간을 할애한 수험생들은 훨씬 전략적으로 시간 안배를 잘 했을 것이다. 


13.정답: 2번 (독해 난이도 중)

일치 불일치 문제가 어렵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출제되었다. 

선택지도 예상과는 달리 한글이고 정답도 뻔히 보이는 문제라서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14.정답: 4번  (문법 난이도 중)

포인트 30중에서 4번은 명사 수식어구에 관한 것이다. 수식받는 명사 money order과 능동이고 뒤에 목적어가 있으므로 현재분사로 수식해야 한다. 


15.정답:3번 (독해 난이도 중)  

아버지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선택지 3번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중요 정보를 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정반대의 진술을 하고 있다. 

시간 배분을 잘 해서 천천히 읽으면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이므로 다시 한번 

효율적인 시간 배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16.정답: 1번 (문법 난이도 중)

선택지 1번에서 cause는 5형식에서 to 부정사를 쓰는 동사임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영작형 문제 중에서 이 문제는 좋다고 생각한다. 포인트 30을 골고루 물어보는 문제였다. 지금도 영작으로 문법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줄리아 영어 시리즈 문법편: 보라색) 앞으로 더욱 강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찍기 보다는 탄탄한 영작 실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17.정답: 1번과 4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법 문제)

이 문제가 만약 회화 문제라면 논란의 소지가 없지만 문법 문제이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so that 앞에 콤마가 있으면 “그러므로”라는 의미가 되어서 의미가 성립한다. 그리고 회화체에서는 콤마 없이도 그렇게 쓰인다.  

하지만 문법 문제로 이렇게까지 출제한 것은 좀 오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4번 문장에서 벽돌로 라고 표현하면 전치사 by가 아니라 with를 써야 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 문제는 출제자 들이 다시 한 번 더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판단한다.


18.정답: 1번 (독해 난이도 상) 

얼핏 수월하게 보여도 추상성도 있고 표면적 해석과 동시에 속뜻을 이해해야 맥을 따라 

갈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빈칸 바로 앞 문장 (But we never get the message.)이 근거이다. 특히 message는 여기서 "돈과 권력이 우리 삶에서 전부는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대신에 (Instead) “돈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1번이 정답이다. 


19.정답: 2번 (독해 난이도 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쉬운 문제이다. 본문에서 무분별한 도시 확산이 농경지를 줄여서 피해가 발생하므로 빈칸에는 해결책이 와야 한다. 


20.정답: 2번 (독해 난이도 하)

평이한 문장과 쉬운 단어이므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영국의 이색 직업으로 기다리는 일을 대신해 준다고 했으므로 필요한 것은 오로지 “인내심” 이다.

 

 


 

[2012년4월 7일 시행]행정안전부국가직9급영어 기출문제 해설및정답(줄리아 교수:시험경향 및 연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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