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도는 산란무늬 사냥철 입니다. 4월 중순 이후부터 키로급 무늬오징어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제주도 비양도, 본섬, 우도, 가파도, 마라도 등의 에깅포인트에서 산란시즌 키로오버 사이즈 무늬오징어 손맛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육지권 거제도 등지에서도 바다수온이 16도 이상을 유지하게 되면서 대략 4월 20일 전후가 되겠네요. (무늬오징어가 올라오기 시작했답니다)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에깅거 분들은? 육지권 에깅출조 보다는 제주도를 빠르게 건너와서 무늬오징어 낚시를 즐기시는 편이 훨씬 더 유리하지요. 동해쪽이나 남해쪽으로 차량으로 이동하여 움직이는 시간이 보통 걸리는 것이 아니고 그 피로도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제주도 무늬에깅출조가 더 좋은 조건이네요~ㅎ 제주도 무늬오징어 낚시출조 하실 때에..